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 미국 세탁소에서 하루 11시간 일하는 100세 할머니 (1915년생)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사는 펠리미나 로툰도(Feliina Rotundo) 할머니는 두 달전 100세를 넘겼다.
1915년 8월에 태어난 할머니는 현재 자신이 운영하는 세탁소에서 주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11시간씩 일을 하고 있다.


1930년 대공황때 15살 나이로 펜실베니아주의 신발공장에서 일을 처음 시작하여 85년을 쉼없이 일해왔다.
은퇴는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할머니는 말한다.


할머니는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하는게 즐겁다. 새로운 손님을 만나 이야기하는 것도 재밌고, 아침에 일어나 일 할 이유가 있다는 것,
그것이 내 장수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자신의 연배들에게도 "나가서 무슨 일이든 하라고 조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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